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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연 비회원

당연히 저렇게 작은 철장에 가두어 놓는것은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!!!

백송이 비회원

저게 학대가 아니라는 놈들은 제정신이 맞나

'조국 현상'이라는 오래된 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. 정작 이름붙여서 현상을 만들고 싶어한 이들 외의 영역을 생각하면 당시에는 어느정도는 바람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. 그런데 몇 년이 지나, 이번 총선 결과를 통해 진짜 조국현상이 되어버렸음을 확인하게 된 것 같습니다. 예상을 넘어선 이 힘이 어디로 귀결될지가 궁금해집니다. 이 기사와는 별도로 조국에게 자리를 뺐긴 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구에서 양당의 표를 넘어 당선된 이준석의 저력, 위성정당의 틀 내에 있지 않은 진보정당의 퇴출 등, 양당과는 구별되면서도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변화의 계기들이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멀리서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.

한국 게임 산업은 하나의 콘텐츠를 만든다기 보단 하나의 수익창출 창구를 만든다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네요. 물론 회사에게 있어서 게임이 콘텐츠이자 수익창출 창구가 되어야겠지만 초점이 어디에 맞춰져 있느냐가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.

법정시한 따지는 4월 8일자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설명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. https://korea.kr/briefing/pressReleaseView.do?newsId=156624498 기재부 직원들은 성탄절이 이는 매년 12월 월급을 25일 지나서 받았어요?

22대 국회 구성의 틀이 이제 확정됐네요. '정권심판'이라는 표현이 선거 내내 다뤄졌는데 정권심판과 별개로 기후위기, 저출생 등 산적한 과제들을 잘 해결해나갈 수 있을까요?

이기려면 다양성은 무시해야한다는 걸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내보인 결과 같네요. 요즘 기업들은 DEI를 외치고 있는데 정치는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까요?

"① 여성 공천 10%대… ‘50대 남초 국회’ 재현, ② ‘저출생’ 앞세우고 ‘성평등’ 외면, ⑤ 거대 양당의 비례 위성정당 ‘꼼수’" 가 특히 와닿네요.